BSK News_Q3

ONE BSK DAY

BSK는 지난 10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날씨의 사정으로 인해 급하게 장소가 변경이 되어야 했던 아슬아슬한 순간도 있었지만 날씨는 잊은 채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또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던 하루였다고 합니다.

아침에 먹을 수 있었던 미니어묵바는 신의 한 수 였고 점심도 여러 명이서 둘러앉아 먹으니 더 꿀맛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주로 (약간의 리듬감도 필요했던) 협동심을 요구하는 미니게임들이 있었다면 오후에는 스릴만점의 농구경기와 피구, 족구 등으로 이루어져 매우 하드코어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사장님의 엄청난 족구 실력은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가장 인상이 깊었던 또한, 점수가 제일 컸던 마지막 게임은 풍선을 불어 기둥을 세우는 것이었는데 어마어마한 크기로 보였던 기둥도 팀원들과 같이 하니 금방 채울 수 있었습니다. 천장 높이 우뚝 솟은 풍선기둥은 BSK의 위상만큼이나 위풍당당했습니다.  또 한 함께 진행해 주셨던 분들이 너무나 유쾌하셔서 모든 분들이 함께 웃고 즐기고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골고루 잘 섞인 팀원들의 조합은 신선했고, 각 팀의 이름은 BSK 가족의 캐릭터를 말하는 것 같았으며, 팀 별 응원전에서 묻어나는 BSK 가족분들의 깜찍함과 창의성은 ONE BSK DAY 컨셉을 한 층 더 살릴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자주 오시지 않는 많은 SR분들의 참여로 더 열띤 경기도 가능하였고, 직원 분들 간에 더 돈독한 관계도 형성 될 수 있었습니다. 푸짐한 상품과, PI팀의 트로피 수상식까지, 심지어 꼴등팀에게도 엄청난 상품이 돌아갔던 인정 넘치는 ONE BSK DAY는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답니다. 

KOTRA 주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참가

BSK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KOTRA 주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본 박람회에서는 영업 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멘토와의 대화’ 세션을 통해 Boston Scientific를 알리고, 의료기기 영업에 대한 구직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구직자들은 우리 회사 제품들이 어떤 질병에 사용되는 지, 영업직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그리고 근무 환경 및 복리 후생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고 우리 직원 분들은 구직자의 입장에서 자세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양일간 ‘멘토와의 대화’ 세션에 참가한 구직자 수는 약 300명 정도로 우리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받아 적는 열정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 KOTRA에서 주관한 채용설명회에서는 최준호 이사님의 Corporate Overview 와 김나영 이사님의 Career Development & Recruiting 관련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 참가로 우수인력 데이터베이스 확보, 기업 홍보 및 기업이미지 제고 등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BSK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Town hall Meeting in September

지난 9월 23일, 전 직원 소통을 위한 Town Hall Meeting 을 진행했습니다.  킥오프 미팅을 포함,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자리 였는데요, 이번 미팅에서는 Business Update를 공유하고, 직원들은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Town Hall Meeting에는 정의석 부장님(Marketing Manager)께서 ‘BSC Brand Refresh in AMEA’ 발표를 통해 우리의 브랜드에 대한 정보 및 가이드를 전달해 주시고, 직원들은 우리의 브랜드 이미지가 담긴 Kit도 받았습니다. 미팅을 마치고 맛있는 피자와 함께 Cross-function 즐겁게 대화하는 시간을 끝으로 Town Hall Meeting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BSK Office 가 달라졌어요!

지난 8월 27일 BSK 사무실이 좀 더 아늑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 했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Graphic wall 디자인은 한눈에 회사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의 주력상품들과 흡사 여행지에 놀러 온 것 마냥 여러 나라의 시간이 보이는 시계는 상당히 대조적으로 보입니다만, 어찌 보면 밖에서 비춰지는 BSK 직원 분들의 이미지와 실제로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의료기기를 보고 있다 보면 사람의 건강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인지 어느 순간 엄숙해 질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헬스케어 산업을 위해 매일 더욱 더 노력하시는 직원 분들의  프로페셔널 함을 어느 정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더 나은 기술과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힘써주시는 분들의 마음 속 시계 또 한 그 분들이 머무는 곳에 따라 항상 변하고 있겠지요? 앞으로도 우리집처럼, 가족처럼 많이 아껴주시길 부탁 드리며 항상 파이팅 넘치시길 바랍니다. 

BSK Summer Internship 수료식 진행

7월부터 8주간 운영된 BSK Summer Internship이 8월 28일 Final Presentation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하계 인턴사원들은 Uro/CRM, PI, Endo 세 팀에 각 1명씩 배치되어 프로젝트성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Pre-launch Survey, Market Forecast 등 부서 팀원들을 도와 발로 뛰며 조사하고 선배들의 조언을 얻어 부서에 큰 힘이 될만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고 사장님과 BU Head 를 모시고 진행한 Final Presentation에서도 긴장감을 뒤로 하고 완벽하게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돌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막힘없이 대답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인재들 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하계 인턴사원들이 보스톤의 경험을 잘 살려 어디서든 한 몫 톡톡히 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BSK는 내년에도 글로벌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 대학생들의 사회 적응  및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T&L (Teach and Learn) 10th Session_ “Freakonomics” by Jiyun Kim

이번 T&L 세션에서는 Operations 팀의 김지윤 사원이 “Freakonomics’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딱딱할 수 있는 경제학의 개념을 괴짜스럽게 이용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나 경제학 그 자체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이 share 되었습니다. 

가령 “아이에게 수영장이 더 위험할까요, 총이 더 위험할까요?” 라던가, “과연 부모란 실제로 얼마나 중요할까요? 와 같은 질문들을 통해 사회적 통념과 통계 수치와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아이에게는 수영장이 총보다 100배 더 위험하며, 아이의 성적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부모의 양육기술보다는 부모 자체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무엇을 더 해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 수준이 높고 성공적이며 건강한 부모의 아이가 학교 성적이 높은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사실이 아닌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꼬집으며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상식이 아닌 사실을 가려내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세션이었습니다. 

Town hall Meeting in July

BSK는 지난 7월 9일 전직원과 소통하는 Town hall Meeting 을 가졌습니다. 허민행 사장님의 Business Overview를 시작으로 진행되었고, 이어 이주혁 전무님께서 모든 직원들에게 업무상 청렴성을 강조하는 Code of Conduct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박규진 과장님의 ‘Demand Forecast & Inventory Management’에 대해 소개하며 Forecasting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었고, AMS 인수관련 소식은 최준호 이사님께서 전달해 주었습니다. 또한 서화석 차장님은  제품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진행중이신 VOICE(Voice Out Infection Concerns about reusable product Environment) Project에 대해 소개하시면서 직원분들의 건강을 위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일회용 포셉 사용을 요구하라는 유익한 내용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HR Update를 통해 HR 관련 규정 개선 등 전직원에게 회사의 업데이트 소식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외부 강사 초청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7월의 Town hall Meeting 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BSK New Hire Employees_Q3

BSK에 새로운 식구들이 이렇게나 많이 늘었답니다! 모두 열렬히 환영해주시고, 이제 막 들어오셔서 뻘쭘하다, 외롭다 생각이 드실 때가 있다면, 혹은 힘들일이 있다면 상냥하고 인정 넘치는 동료 직원분들이 계시니 서로 잘 이겨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ONE BSK  FAMILY 안에서 서로 아끼며 알콩달콩 잘 지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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